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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영국의 수도이자 아이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안에 위치하여 날씨가 온화하며 일교차가 적은 해양기후의 특성을 띠고 있습니다. 7월과 8월은 여행 가기 좋은 계절로 구체적인 날씨는 아래에 소개해드릴게요!
영국 런던 날씨 7월
기온
7월은 따뜻한 달로 평균 최고기온은 25℃입니다. 가끔 30℃까지 기온이 오르기도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이 정도는 더운 것도 아니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일교차는 작아 한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일조량
7월은 일조량이 가장 많은 달입니다. 낮이 길고, 햇볕을 많이 쬘 수 있어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끔 날씨가 흐리고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습도
7월은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은 달입니다. 여행 시 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옷차림을 가볍게 하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강수량
비가 자주 오지는 않으나 가끔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우산이나 비 옷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영국 런던 날씨 8월
기온
런던에서 가장 더운 달로 평균 최고 기온이 26℃입니다. 때로는 30℃가 넘게 기온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밤에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 상대적으로 시원할 수 있습니다.
일조량
여전히 일조량이 많은 달입니다. 낮이 길고,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가끔 흐리고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습도
습도는 7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습도가 높아 불쾌함을 느끼기도 하며 옷차림은 가볍게,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강수량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으나, 소나기가 올 수 있으니 우산이나 비옷을 준비하세요.
여행 가기 좋은 계절
런던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여름입니다. 영국의 여름은 우리나라의 한여름과는 달리 평균 최고기온이 26℃ 정도로 쾌적한 날씨에 관광할 수 있습니다. 또 낮이 길기 때문에 일조량이 많아 야외 관광지를 돌아다니기에도 적합합니다. 또 여름에는 레스토랑과 카페의 야외테라스에서 햇빛 아래 커피와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노팅힐 카니발, BBC 프롬스 등 다양한 축제가 있으며, 하이드파크, 리치몬드 공원, 그리니치 공원, 세인트 제임스 파크 등 아름다운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런던의 사계절
런던은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각 계절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봄 3월, 4월, 5월
런던의 봄은 상대적으로 온화하며 기온은 조금씩 상승하여 평균 8℃ ~ 15℃ 사이입니다. 그래도 쌀쌀한 날씨로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여름 6월 7월 8월
런던의 여름은 따뜻하고 습도가 높습니다. 해양의 영향으로 영국의 다른 도시들보다 상대적으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기온은 평균 12℃ ~ 22℃ 사이로, 가끔 30℃가 넘어 덥기도 합니다. 비가 자주 내리지는 않으나 가끔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햇빛을 많이 쬘 수 있는 시기라 야외활동이 활발합니다.
가을 9월 10월 11월
런던의 가을은 서늘하고 여름보다는 습도가 낮습니다. 기온은 10℃ ~ 19℃ 사이로 낮아지며, 일교차가 큽니다. 비가 자주 내리고, 바람이 살짝 강할 수 있습니다.
겨울 12월 1월 2월
런던의 겨울은 해양의 영향으로 다른 내륙 도시들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합니다. 그러나 겨울인 만큼 쌀쌀한 날씨로, 가을이 비해 습도가 낮으나 우리나라에 비하면 습한 편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기온은 2℃ ~ 8℃ 사이로 일교차가 크지 않습니다. 가끔 눈이 내리기도 하나 비가 자주 내리며 바람이 찹니다.